케이에스아이가 한양증권과 지정자문인 선임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 코넥스 상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 도로안전 및 태양광 시설물 등을 생산하는 케이에스아이는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될 정도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채종술 케이에스아이 대표는 "코넥스 상장까지 바라볼 정도로 회사가 발전한데는 임직원 및 관계사, 투자자 여러분들의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꾸준히 성장시켜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찬 한국벤처경영원 대표는 "ESG경영이 주목받는 시대, 케이에스아이는 매츨흐름은 물론 영업이익률도 좋아 코넥스 상장 후 2년 안에 코스닥 이전상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